장기보장성 신계약 매출 6.8% 상승
장기보장성 신계약의 지속적인 확대와 투자수익 개선으로 지난해에 이어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한화손보 측은 설명했다.
올 1분기 장기 보장성 신계약 매출은 193억3000억원으로 월 평균 65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이는 여성과 고령층을 겨냥한 보험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영업조직 확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한화손보의 3월 말 기준 보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3조9760억원으로 지난해 말 3조8032억원 대비 4.5% 증가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4월 이후 해지율 등 기초요율 조정을 통해 신계약 가치를 개선하고, 보유계약 CSM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여성보험을 기반으로 한 한화손보의 고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시니어 및 유병자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차별적인 상품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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