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24시간 점검체계 유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금융·외환시장은 미국의 관세 부과와 상대국의 대응,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 부각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에서 "다음 주 미국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결정이 예정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들은 긴밀한 공조 하에 글로벌 경기 및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24시간 점검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