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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상혁 신한은행장 연임 성공···호실적·내부통제 강화 성과

금융 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 연임 성공···호실적·내부통제 강화 성과

등록 2024.12.05 11:02

수정 2024.12.05 11:03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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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5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재선임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행장 자리에 오른 정 행장은 오는 2026년까지 2년 더 신한은행을 이끌게 됐다.

신한금융은 연임 시 1년씩 임기를 부과하는 관례를 깨고 임기 2년 연임을 추천했다. 이에 따라 정 행장은 중장기 관점의 전략에 기반해 은행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 이사회는 정 행장이 견조한 자산성장과 비이자 이익 증대 및 글로벌 성장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와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혁신을 주도하며 조직을 쇄신했다는 게 신한금융의 설명이다.

또한 정 은행장은 금융권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제출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정 행장은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친 뒤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연임을 확정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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