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빔테크놀로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인 김필한 대표가 2017년 창업한 기업으로 상장 예정일은 6일이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세계 최초로 일체형 생체현미경 장비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고해상도 영상을 찍을 수 있는 내부 기술을 보유 중이다.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통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시설확충 등에 나설 예정이며 현재 인공지능(AI) 의료장비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유라클과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케이쓰리아이, 전진건설로봇, 티디에스팜 등 5곳은 다음 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 나선다. 이 중 전진건설로봇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며 나머지 4곳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기업이다.
이 외에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엠83, 이엔셀, 아이스크림미디어 등은 수요조사에 나선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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