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산업 송호성 기아 사장 "EV3 고객 관심 중요···타스만 시장성 높다"

산업 자동차 부산모빌리티쇼

송호성 기아 사장 "EV3 고객 관심 중요···타스만 시장성 높다"

등록 2024.06.27 13:40

박경보

  기자

공유

송호성(왼쪽 두 번째) 기아 사장이 2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타스만 위장막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경보 기자송호성(왼쪽 두 번째) 기아 사장이 2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타스만 위장막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경보 기자

송호성 기아 사장은 "국내 모빌리티쇼에 적극 참여해 (신차에 대한)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2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도 상당히 큰 규모로 참가하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송 사장은 이어 "EV3를 통해 고객이 접근 가능한 (전기차)가격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보고 있다"며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와 경쟁하는 타스만은 매우 큰 글로벌 시장을 갖고 있고,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시장과의 시너지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픽업트럭은 레저, 업무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PBV와 맞닿아있다는 얘기다.

한편 기아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첫 정통 픽업인 '더 기아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 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미래 핵심 사업인 PBV 콘셉트 실물과 내달 출시할 신형 전기차 EV3도 함께 전시한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