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 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수용 부산지역 이사, 김덕규 부산지역본부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지역상생사업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 새마을금고, 부산시, 부산모금회는 지난 2022년 민관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부산 새마을금고가 사업비를 조성하고, 부산시가 지원 대상을 발굴·추천하면, 부산모금회가 심사·집행을 하는 협력 구조다. 2022년부터 총 3억원 규모의 지역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1, 2년 차 사업으로 '찾아가는 건강 의료 서비스'을 추진했다. 올해 3년 차 사업으로는 '위기가정 긴급 의료비 지원사업'을 선정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 이웃을 돕게 된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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