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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에코프로머티, 2주간 거래대금 11.6조···삼전보다 3조↑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에코프로머티, 2주간 거래대금 11.6조···삼전보다 3조↑

등록 2023.12.04 08:18

류소현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하 에코프로머티) 거래대금이 상장 이후 2주 동안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상장한 에코프로머티의 거래대금은 지난 1일까지 11조5785억원으로 집계됐다.

평소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유가증권시장 대장주 삼성전자의 같은 기간 거래대금 규모는 8조2327억원으로 에코프로머티에 밀려 2위에 그쳤다.

3위는 지난 10월 초 상장한 두산로보틱스(6조7565억원)가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 시총 순위에서 40위(에코프로머티), 59위(두산로보틱스) 수준인 두 종목의 합산 거래대금은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20%를 차지했다.

그만큼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136.4% 상승했고, 두산로보틱스 역시 72.76% 올랐다.

최근 코스피가 2500선을 등락하며 횡보장이 이어지는 와중에 두 새내기주에 대한 쏠림 현상이 유독 두드러졌다. 매크로적 요인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개별 종목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하 기대가 이르고 제조업 개선세가 주춤해졌다는 인식으로 지수 상단이 제한되고 있다"며 "개별주 장세로 이어지면서 '알파'(초과수익)를 찾는 움직임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12월은 지수 방향성 베팅보다는 개별 종목군의 알파 투자가 주를 이뤘고 확정 실적 기반으로 검증되지 않은 로봇,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테마주에 대한 쏠림이 나타나는 계절성을 지니고 있다"라면서 "올해는 공매도 금지 정책과 안전 선호에서 벗어나는 투자심리까지 더해져 기존 계절성을 위해하는 요인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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