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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3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전년比 0.3%↑

증권 증권일반

3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전년比 0.3%↑

등록 2023.10.20 09:41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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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약 3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1조6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 0.04%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DLS 발행금액은 3조24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 21.5% 감소했다. 발행종목수는 484종목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 직전 분기 대비 3.8%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54.1%를 차지했으며, 사모가 45.9%로 집계됐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6.7%인 2조4861억원, 신용연계 DLS가 16.2%인 5243억원으로 두 유형이 전체 발행금액의 92.9%인 3조104억원을 차지했다.

발행 증권사를 살펴보면, 전체 20개사가 발행했으며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2조3709억원)이 전체 발행금액의 73.1%를 차지했다. 이 중 하나증권이 1조1957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으며 다음으로는 삼성증권, 비엔케이투자증권이 각각 3591억원, 3033억원을 발행했다.

DLS 상환금액의 경우 3조5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했고, 직전 분기 대비 31.1%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만기상환 금액이 2조823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79.7%를 차지했으며 조기상환 금액과 중도상환 금액이 각각 5941억원, 1225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16.8%, 3.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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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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