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순호 사장 "올해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나설 것"

증권 증권일반

이순호 사장 "올해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나설 것"

등록 2023.06.14 17:20

수정 2023.06.14 17:31

한승재

  기자

토큰증권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구축방안 수립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이 '토큰증권(ST) 협의회' 운영에 이어 오는 하반기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토큰증권 플랫폼의 비즈니스모델과 구축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2023년 한국예탁결제원 CEO 기자간담회'에서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금융위원회의 토큰증권 정비방안 발표에 따라 해당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토큰증권 플랫폼의 비즈니스모델과 구축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Next KSD추진단 본부장은 "정부는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해 정비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법령 개정에 착수했다"며 "자본시장의 디지털 금융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토큰증권의 제도적 도입과 시장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탁결제원은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의 후속 법령 개정 관련 의견을 제출할 것"이라며 "아울러 전자등록기관 역할 수행을 위해 분산원장 심사요건, 총량관리방식, 네트워크 연결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예탁결제원은 전자등록 수용을 지원함으로써 자본시장의 투자자 보호에 기반한 디지털 금융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날 이순호 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5월 조직개편을 통해 역량과 자원을 미래 50년을 위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집중하도록 했다"며 "특히 Next KSD 추진단을 신설해 토큰증권 플랫폼 및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 예탁결제원의 신성장사업과 IT 역량 강화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