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55% 오른 258.7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20년 6월 12일간 이은 연속 랠리를 넘어선 기록이다.
테슬라의 주가는 13일간 41%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110%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 같은 상승세는 미국 증시의 전반적인 상승세와 함께 테슬라가 포드에 이어 제네럴모터스(GM)와 충전소 공유계획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 증시에 훈풍을 불어 넣은 반도체 생산업체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조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90% 오른 410.22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1조130억달러의 시가총액으로 미 증시 최초로 시총 1조달러를 넘어선 반도체 기업으로 등극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1조13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반도체 기업 중 미 증시 최초로 시총 1조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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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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