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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이정주 시큐센 대표 "그룹사 간 시너지로 사업영역 확대할 것"

증권 IPO IPO레이더

이정주 시큐센 대표 "그룹사 간 시너지로 사업영역 확대할 것"

등록 2023.06.07 18:23

한승재

  기자

이전상장 재추진, 비금융권 사업확장 나서오는 20~21일 일반 청약 진행 예정

이정주 시큐센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큐센 제공이정주 시큐센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큐센 제공

"디지털금융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보안솔루션과 생체인증을 함께 공급할 수 있는 사업적 시너지가 시큐센이 가진 강점입니다"(이정주 시큐센 대표)

7일 시큐센이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연 가운데 이정주 시큐센 대표가 회사의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티센의 자회사인 시큐센은 생체인증·전자서명솔루션 공급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 중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2021년 3월 코스닥 이전상장 예비 심사를 철회한 바 있다. 당시 회사는 생체인증 서비스의 사업영역 확장 후 상장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금융권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후 지난해 11월 이전상장에 재도전했다. 시큐센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5억원, 22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0%, 373% 뛴 수준으로 회사는 이 같은 성장을 바탕으로 이번 상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정주 대표는 "2020년 1.5%에 불과했던 영업이익률이 2022년 5.3%를 기록했다"라며 "생체인증전자서명과 보안솔루션의 매출이 확대되면서 전체 이익률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매출을 견인한 자사 기술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디지털금융 부문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 보안키패드·모바일백신 등의 보안솔루션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이유에서다.

이정주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7억 이상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했다"라며 "공모 자금 또한 연구개발 인력 확보에 투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큐센은 이전상장을 통해 비금융권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그룹 계열사와 협업할 수 있는 특장점을 살려 클라우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회사는 향후 공모자금(39억원)을 ▲시설투자(16억원) ▲디지털금융사업부 인력 충원(12억원) ▲보안기술연구소 인력 충원(3억원) 등에 사용하겠다 밝혔다.

이 대표는 "기존 3개년 동안 매출과 이익, 기술 면에서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는 이미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특허 확보를 통해 기술 진입 장벽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정보통신 분야 선두기업으로 구성된 아이티센 그룹의 계열사 간 협력 효과로 여러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큐센의 총공모주식 수는 194만8000주이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2000원~2400원이다. 오는 14~15일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20일과 21일에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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