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지난해 11월 5만가구 프로젝트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 2만가구 용역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엔 1만가구를 추가 계약하게 됐다. 네옴시티에서 누적 총 8만가구의 건설사업을 관리하게 된 것이다.
네옴시티 건설근로자 숙소단지 사업은 사우디 서북부의 타부크 지역 26.4㎢ 부지에 48만9500가구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미글로벌은 현재까지 '네옴 더 라인'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e-PMO), 문서관리 시스템 개발, 일반사업관리 등 네옴시티 관련 총 8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jhchul3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