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부문별로 보면 FC사업(버거·커피·도넛)과 신성장 사업(컨세션) 등 모든 부문 매출액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FC사업 부문의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브랜드 점당 매출이 각각 41%, 54% 증가했다. 지난해 매장 운영 효율화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롯데GRS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814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733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이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함께 올해 1분기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2년 연속 흑자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며 "올해는 FC사업에 더욱 집중해 수익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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