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美 CPI 경계감에 2510선 턱걸이···개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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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CPI 경계감에 2510선 턱걸이···개인 '팔자'

등록 2023.05.09 16:42

안윤해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이날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3.15포인트) 하락한 2510.0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3%(0.87포인트) 내린 2512.34에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개인들의 '팔자'에 따라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개인은 1749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7억원, 3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360개 종목이 상승했고, 506개 종목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한제당우(30.00%) 한 종목만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600원(-0.91%) 내린 6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0.90%), 현대차(1.23%), 기아(0.57%), NAVER(1.93%) 등은 빨간불을 켰으며, SK하이닉스(-1.58%), 삼성SDI(-0.58%), LG화학(-0.55%) 등은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49%), 운수장비(0.71%), 철강금속(0.61%)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의료정밀(-1.20%), 섬유의복(-0.84%), 비금속광물(-0.66%), 전기전자(-0.65%), 건설업(-0.57%)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6%(6.43포인트) 하락한 835.8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0%(0.87포인트) 오른 841.41에 출발했으나 점차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4억원, 527억원을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169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09%)와 셀트리온제약(1.48%) 2개 종목만 오름세를 보였으며, 에코프로(-2.35%), 에코프로비엠(-2.07%), 엘앤에프(-2.00%), 펄어비스(-0.56%), JYP Ent.(-0.33%), 카카오게임즈(-0.25%), 오스템임플란트(-0.21%)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오른 1323.9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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