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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우리의 소원은 통일? MZ 61%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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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MZ 61% "아냐"

등록 2023.04.25 09:09

박희원

  기자

우리의 소원은 통일? MZ 61% "아냐" 기사의 사진

우리의 소원은 통일? MZ 61% "아냐" 기사의 사진

우리의 소원은 통일? MZ 61% "아냐"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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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MZ 61% "아냐" 기사의 사진

우리의 소원은 통일? MZ 61% "아냐" 기사의 사진

우리의 소원은 통일? MZ 61% "아냐" 기사의 사진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그렇게 때문에 오래전부터 많은 국민들의 소원은 바로 남북통일이었는데요.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은 좀 달라 보였습니다.

시민단체 바른언론시민행동에서 2030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우선 북한에 대해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무려 88%나 됐습니다.

북한에 대한 호감도가 낮은 만큼 '통일이 꼭 필요하다'는 응답률도 24%에 그쳤습니다. 반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는 응답은 61%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실제로 권영세 통일부장관도 통일에 대한 젊은 세대의 무관심을 두고 '우리 미래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며 갈수록 약화되는 통일 인식을 우려했습니다.

반면 북한이 우리나라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젊은 층의 83%가 '위협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렇다면 북한 이외에 다른 나라는 어땠을까요?

주요 외교 상대국 중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긴 국가는 중국과 일본이 있었는데요. 두 국가 모두 북한보다는 낮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비호감도에서는 북한을 뛰어넘는 국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호감이 안간다'는 응답률 91%를 차지한 중국. 이어 일본은 북한보다 낮은 63%였습니다.

반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은 미국은 '호감이 간다'는 비율이 67%로 절반을 훌쩍 넘었습니다.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74%를 차지했습니다.

이상으로 북한을 비롯한 주요 외교 상대국에 대한 MZ세대의 생각을 알아봤습니다. 길어진 분단 기간만큼 북한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여러분은 남북통일을 염원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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