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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HMM 매각 자문단에 삼성증권·삼일·광장 등 합류

금융 금융일반

HMM 매각 자문단에 삼성증권·삼일·광장 등 합류

등록 2023.03.23 13:40

차재서

  기자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삼성증권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광장이 HMM(옛 현대상선)의 매각 자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이들 3사를 HMM 경영권 매각 자문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매각 관련 자문을, 삼일회계법인은 회계, 광장은 법무자문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현재 정부가 보유한 HMM 지분은 ▲산업은행 20.7% ▲해양진흥공사 20% ▲신용보증기금 5% 등 총 45.7%에 이른다.

이들 기관은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된 자문회사와 협상·계약체결이 끝나면 HMM 경영권 매각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측은 "이번 평가에서 HMM 경영권 매각전략 수립과 실행방안 등 사전에 안내된 다양한 기술항목, 수수료 등 가격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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