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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이베스트證 김원규 대표 15억6천···김영진 상무 27억 최고 연봉

증권 증권일반 임원보수

이베스트證 김원규 대표 15억6천···김영진 상무 27억 최고 연봉

등록 2023.03.17 07:41

수정 2023.03.17 10:02

임주희

  기자

허정우 상무보대우도 24억 넘어 IB본부 최고실적 성공보수 영향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김영진 상무와 허정우 상무보대우, 이주한 부사장, 노현일 상무보대우, 봉원석 부사장이 지난해 김원규 대표이사보다 높은 수준의 보수를 수령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원규 대표이사는 지난해 15억6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급여 4억6600만원, 상여 10억9400만원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정종열 부사장과 전용준 전무는 각각 14억2100만원, 8억1000만원을 받았다.

개인별 보수지급금액을 살펴보면 상위 5명 모두 김원규 대표이사보다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김영진 상무는 27억4700만원을, 허정우 상무보대우는 24억2400만원을 받았다. 회사는 김영진 상무의 보수 중 상여에 대해 "부동산금융본부장으로서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험이 낮은 대규모 딜 소싱을 통해 당사 IB사업부 기준 역대 최고의 본부실적을 시현한 점을 감안하여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허정우 상무보대우에 대해선 "부동산금융3팀장으로서 IB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수의 딜을 수행해 높은 팀실적을 달성한 점을 고려햇다"고 밝혔다.

이주한 부사장과 노현일 상무보대우, 봉원석 부사장은 각각 23억8200만원, 21억6400만원, 17억4400만원을 지급 받았다. 회사는 이주한 부사장의 상여 지급에 대해 "Sales & Trading 사업부대표로서 사업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실적을 시현하였으며 사업다변화를 통해 신규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으며 노현일 상무보대우에 대해선 "투자금융본부장으로서 목표 대비 우수한 실적을 시현했으며 IB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수익구조 구축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봉원석 부사장의 경우 IB사업부대표로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해
2021년도 IB사업부의 목표대비 초과달성한점을 감안하여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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