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SKBA는 20일(현지시간) 늦은 오후 조지아주 커머스시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을 다시 가동했다. 이 공장은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에 배터리를 공급 중인데 배터리 화재로 지난 5일 일부 생산 라인을 멈춰 세웠다.
SKBA는 포드의 미시간주 디어본 공장에서 F-150 라이트닝에 대한 사전 품질 검사 중 화재가 발생하자 다음 날부터 일부 라인을 멈추고 점검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F-150 라이트닝 화재 사고의 원인을 두고 책임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SK온은 "원천적인 기술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배터리는 생산부터 전기차에 탑재되기까지 '셀→모듈→팩' 과정을 거치는데 SK온은 셀을 모듈화해 포드에 납품하고 포드는 이를 팩으로 패키징(포장) 작업한다.
SKBA는 SK온이 26억 달러를 투자해 조지아주에 단독으로 설립한 배터리 1·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9.8GWh 생산 능력을 갖춘 1공장은 작년부터 양산을 시작했고 11.7GWh 생산 능력을 갖춘 2공장은 최근 양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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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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