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그룹, 美 제이디파워 내구품질조사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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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제이디파워 내구품질조사 2년 연속 1위

등록 2023.02.12 14:07

박경보

  기자

사진제공=현대차그룹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제네시스 2위, 기아 3위, 현대차 8위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사 중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기아는 3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에 오르며 '최우수 일반 브랜드상'을 받았다. 제네시스는 13개 고급브랜드 중 2위, 현대차는 18개 일반브랜드 중 6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 가운데 160점을 기록했으며 도요타(163점)와 제너럴모터스(165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족도 조사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차종별로 ▲기아 K3(현지명 포르테)는 ▲기아 K5 (현지명 옵티마) ▲기아 스포티지는 각각 준중형차, 중형차, 준중형 SUV급에서 1위에 올라 총 3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또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 ▲기아 카니발(현지명 세도나)은 각각 준중형차, 중형 SUV, 어퍼미드 SUV, 미니밴 등의 차급에서 각각 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우수한 내구품질을 거둔 배경에는 품질향상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지속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품질 유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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