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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골든블루,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판매량 295% 증가

유통·바이오 식음료

골든블루,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판매량 295% 증가

등록 2023.01.31 09:27

김민지

  기자

사진=골든블루 제공사진=골든블루 제공

골든블루는 지난해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판매량(5ℓ 케그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95%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가장 큰 강점은 골든블루가 개발한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통해 하이볼을 추출한다는 점이다.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과 강탄산수가 하이볼 마스터 기기에서 제공돼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되기 때문에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6월 하이볼 마스터 기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부품(타워)을 없애고 부피를 줄여 기존 기기 대비 70% 수준으로 사이즈를 축소했다. 이를 통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기기의 설치를 용이하게 했으며 추출 시 위스키의 손실 또한 최소화했다.

기기 업그레이드와 함께 입점 업장 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기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 이전(2020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과 비교해 기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후(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설치 기기 업장 수는 39% 이상 증가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이 출시 이후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데에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했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골든블루를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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