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전날 거래소 미팅을 진행한 결과, '2022년도 외부감사의견을 받고 빠르게 결정할 것'임을 확인했다"며 "지난 1년여 경영 개선 활동 결과가 포함된 '2022년도 외부감사보고서'를 최대한 빨리 준비해 제출할 것이며, 계획했던 사업들은 흔들림 없이 더 강하게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위원회로부터 '속개 결정'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코스닥에 상장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2019년 감사의견 거절로 매매거래가 정지 중이다. 거래소는 회사에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했으며, 이에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달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sui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