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USA '바이오의 요람' 보스턴으로 간 '박카스'···"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2023.06.09 07:05 현지시간 6일 오후 3시가 넘는 시각, 미국 보스턴 소재 케임브릿지혁신센터(CIC) 11층에서 국민 자양강장제 박카스를 마주했다. 동아에스티는 옛 동아제약의 명성을 찾고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곳에 입주했다. 회사의 미국법인인 동아 아메리카 류은주 대표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기간 CIC에 방문한 기자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보스턴CIC(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는 1999년 개소한 공유오피스다. 보스
바이오USA "삼양바이오,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 사업에 집중" 2023.06.08 15:00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유전자 약물 전달체 플랫폼 사업에 집중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만난 조혜련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의약바이오연구소장은 "그간 단백질 기반 약물을 개발하는 전략으로 신약 개발에 나섰었다. 단백질제제는 성숙된 시장이고 잠재력도 있지만 차별점을 갖고 시장에 진입하는 게 적합하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유전자 약물 전달체 개발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
바이오USA 'R&D·오픈이노' 힘주는 삼바 "모든 CDMO 니즈 맞추겠다" 2023.06.08 12:23 지난해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가 출범한 바이오연구소의 연구개발(R&D) 전략이 공개됐다. 초대 연구소장으로 임명된 정남진 부사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컨벤션센터에서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나 연구소의 비전과 목표, 성과 등을 설명했다. 정 연구소장은 유전학자, 유전체 엔지니어, 빅파마 연구원, 교수, 바이오텍 임원으로서 28년 간 미국에서 바이오 기술을 연구한 인물로, 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에 합류했다. 삼성바이오는
바이오USA 셀트리온 "부스 방문, 작년보다 4배 늘어···회사 위상 높아졌다" 2023.06.08 05:40 현지시간 7일,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이 3일째를 맞았다. 이날 오전 11시 셀트리온 부스에서 만난 김범성 상무는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400명으로, 작년 전체 행사 기간보다 4배 이상 늘었다"며 "내일까지 행사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누적 방문객 수는 훨씬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바이오 US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대 행사 중 하나다. 셀
바이오USA 바이오협회, 韓기업 프랑스 시장 진출 기회 모색 2023.06.07 21:29 한국바이오협회는 2023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BIO USA 2023)에서 6일(현지 시각)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공동 주관으로 'Korean & French Networking Sessio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프랑스 양국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양국 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취지로 네트워킹의 장을 열었다. 한국바이오산업의 프랑스 시장 진출 접점을 찾고자 롯데바이오로직스, 에스티팜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파스퇴르를 포함한 약 30여개의 프랑스헬스케어클럽
바이오USA 차바이오 美자회사, 자체 세포주로 'CGT CDMO' 계약 늘린다 2023.06.07 14:03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세포주 '마티맥스(MatiMax)'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마티카바이오 송윤정 대표는 현지시간 6일 미국 보스턴 알로프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계획 등을 공개했다. 송 대표에 따르면, 마티카 바이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바이오USA 삼성, 알츠하이머 시장 문 두드린다 2023.06.07 12:07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캐파(CAPA‧생산역량)를 자랑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가 5공장을 필두로 알츠하이머 등 새로운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시장 대응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만난 케빈 샤프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영업(SBA-S) 담당 상무는 "5공장 건립 후에는 대량생산이 요구되는 제품을 집중 타깃해 수주를 확보하고 알츠하이머 등 새로운 블록버스터 의약품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
바이오USA 'CDMO' 수주전 더 치열해졌다···글로벌 강자들, 美서 경쟁력 뽐내 2023.06.06 15:20 글로벌 시장에서 내노라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의 수주전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어깨를 나란히해 귀추가 주목된다.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이 열렸다. CDMO 기업들은 글로벌 빅파마들을 만날 수 있는 바이오USA에서 수주를 따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도 수많은 CDMO 기업들이 행사에 대거 참가해 각사의 경쟁력을 알렸다. 국내에
바이오USA 삼성바이오, 빅파마 고객사 더 늘렸다···생산 증대 '속도' 2023.06.06 12:00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1위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가 글로벌 고객사를 한군데 더 늘렸다. 수주 규모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회사는 5공장의 목표 가동시기를 5개월 단축키로 했다. 4공장은 이미 이달 초부터 전체 가동을 시작했다. 현지시간 5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석한 존림 삼성바이오 대표이사 사장은 컨벤션 인근에 위치한 웨스틴 보스톤 워터프론트에
바이오USA K바이오, 글로벌 기업이 먼저 찾는다···美보스턴서 열기 후끈 2023.06.06 08:55 5일(현지시간) 정오, 미국 보스턴에서 전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이 열렸다. 올해 주제는 스탠드업 포 사이언스(Stand for Science)'로, 바이오 기술의 가치를 조명하자는 테마로 전시 및 컨퍼런스가 마련됐다. 이날 오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쏟아졌지만 보스턴 컨벤션센터 내부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전시는 85개국의 9100여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