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봉사활동,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위한 새마을 플리마켓 개최
전국 대학 새마을동아리 연말 평가대회는 전국 동아리 간의 화합을 장려하고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동아리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성남 소재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됐다.
동아리 '새순'의 조수아(무역학전공) 회장은 전라남도 대표로 참석하여 순천대 동아리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1차 서면 평가(중앙회), 2차 현장평가(분임반별 동아리), 3차 현장평가(동아리 전체 회원)를 통해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전국 대학 새마을동아리 연말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
순천대 '새순'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상생 및 대학생 환경 인식 개선과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교내외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플로깅)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위한 새마을 플리마켓 개최 등 다양한 형태의 환경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상과 관련해 조수아 회장은 "동아리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도지부 새마을회 및 지도 교수님의 지원과 도움에 감사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새순 회원들이 더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진행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더 나아가 순천대 학생들이 환경 및 공동체 상생에 더 큰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대학교 새마을동아리 '새순'은 2022년 4월에 창립됐다. 이번 수상은 전국 대학 새마을동아리 창립 이래 개최된 평가대회 첫 수상으로 순천대 동아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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