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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림건설, 건설부문 사장에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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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外治) 치중하는 김상수···박 사장을 사업 살림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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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일 한림건설 사장. 사진=반도건설 제공

올해 초 반도건설 총괄사장에 부임했던 박현일 사장이 최근 한림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박 사장은 건설부문을 맡아 내정(內政)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건설은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의 개인회사로 김 회장의 복심으로 꼽히는 이병진 대표이사가 최근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에 선임되는 등 대외활동에 치중하고 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림건설은 최근 사장으로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을 선임했다. 기존 이병진 대표이사가 대표이사를 그대로 맡고, 박현일 사장은 건설부문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건설은 박 사장의 부임으로 내정을 강화하는 측면이 있다. 한림건설은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의 개인회사다. 김 회장은 한림건설 지분 82.27%를 가진 최대주주다. 나머지는 17.73%는 자사주이기 때문에 사실상 김상수 회장 1인 개인 기업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김상수 회장은 작년 8월 18일 한림건설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일반 등기이사 직만을 유지하고 있다. 김 회장을 대신해 대표이사를 맡은 이병진 대표이사도 11월부터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에 선출돼 외부활동에 치중하고 있다. 이병진 대표는 김상수 회장이 경남신문 대표이사 시절부터 자금담당을 맡는 등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박현일 사장은 "최근 한림건설에 부임한게 맞다"면서 "건설부문을 중심으로 조직을 맡아서 이끌 것"이라고 했다.

박현일 사장은 1958년 4월 인천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입사해 전무로 퇴임하기까지 주로 주택분야에서 근무했다. 2015년 반도건설 부사장으로 취임 후 2017월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고, 올해 초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림건설엔 12월부터 출근하고 있다.

장귀용 기자 jim332@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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