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신규수주 2조718억원을 달성, 연간 목표치 76.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주잔고는 총 10조8000여억원으로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 대비 4배 이상의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매출은 1조1984억원(YoY +2.3%), 영업이익 700억원(YoY +1.4%), 당기순이익 475억원(YoY +1.7%)을 기록했다. 누계 매출액은 3조5667억원(YoY +1.4%), 영업이익 1932억원(YoY +1.5%), 당기순이익 1356억원(YoY +7.0%)이다.
건설부문은 3분기 매출액 5205억원(YoY –3.4%), 영업이익 594억원(YoY +10.0%)을 기록했다. 일부 프로젝트 준공 영향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준공현장 이익개선으로 영업이익이 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유통부문은 3분기 매출액 4964억원(YoY +27.0%), 영업이익 106억원(YoY –23.1%)을 기록했다. BMW 차량판매 호조에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축소됐다.
상사부문은 3분기 매출액 745억원(YoY –0.3%), 영업이익 1억원(YoY –92.9%)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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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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