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지난 9월 5일 천상의 집을 시작으로 이천시 장애인 재활근로작업장, 창천지역 아동센터 등 이천 지역의 아동,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을 15곳을 찾아 총 68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지난 8월부터 기존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우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로 진행해왔던 착한기부를 노인 복지시설에도 진행하면서 대상을 점차 넓히는 중이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했다. 지난 23년간 지역 사회에 전달한 치킨은 총 120만 마리를 돌파했으며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16억원에 이른다.
한편, BBQ는 지난 28일 밝힌 6대 상생정책안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아이러브 아프리카', '치킨릴레이', '치킨캠프' 등 가맹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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