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패션모델 지원자의 런웨이와 탑포즈를 비롯해 쇼플루언서 선발 심사 과정 등을 NS홈쇼핑 앱 내 '엔라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제2회 패션뮤즈 선발대회 패션모델 부문 대상자는 다음 달에 개최되는 밀라노 패션위크 블루템버린 패션쇼에 모델로 서게 된다. 쇼플루언서 부문 수상자는 NS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에 데뷔하게 된다.
이날 쇼플루언서 부문에는 예선 서류 심사를 통과한 22명의 참가자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특히 1분 동안 패션·뷰티·헬스 분야 제품을 가상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하고 즉흥 지정상품을 소개하는 미션에서 흥미로운 볼거리가 예상된다.
NS홈쇼핑은 본선에서 참가자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상품소개 역량, 퍼스널 브랜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준결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9월부터 개인별 SNS 홍보 활동을 평가하는 준결선과 실제 라이브커머스에서 시청자의 평가를 받는 결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쇼핑호스트와 인플루언서의 역량을 두루 갖춘 쇼플루언서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쇼플루언서는 NS홈쇼핑과 컬래버레이션 패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패션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정유찬 NS홈쇼핑 TV컨텐츠본부장은 "공개 경연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대중적 매력이 풍부한 쇼플루언서를 선발할 것"이라며 "엔라방을 이용하시는 고객과 라이브커머스 진행자라는 직업이 궁금하신 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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