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산업은행, 이봉희 신임 전무이사 임명···신규 부문장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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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이봉희 신임 전무이사 임명···신규 부문장도 선임

등록 2026.03.23 18:12

문성주

  기자

30년 경력 바탕 미래성장동력 육성 주도 기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KDB산업은행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KDB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이봉희 현 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했다.

23일 한국산업은행은 박상진 회장의 제청을 통해 금융위원회가 이 전무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산업은행 전무이사는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이 신임 전무이사는 1993년 입행해 약 30년간 전략·기획 및 조직 관리, 기업금융, 구조조정, 국제금융, 딜링 등 은행 주요 업무를 담당해왔다. 지난 2024년 기업금융부문장에 선임된 이후 반도체·첨단전략·초격차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산은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이 전무이사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최종승인, HMM 기업가치 제고, 태영건설 선제적 워크아웃 등 각종 구조조정 현안사항을 지휘했다.

산업은행은 "이 전무이사는 기획·조직관리·영업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첨단전략산업 적극 지원을 통해 생산적 금융 선도 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은 윤태정 혁신성장부문장, 김춘호 기업금융부문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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