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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은행, 1년반 만에 '신입행원 공채' 재개

금융 은행

우리은행, 1년반 만에 '신입행원 공채' 재개

등록 2022.02.22 10:53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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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년반 만에 '신입행원 공채' 재개 기사의 사진

우리은행이 약 1년반 만에 신입행원 공채를 재개한다.

22일 우리은행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직 신입행원이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 AI역량검사와 임원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우리은행은 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통합형 인재를 채용하고자 자격증 보유자와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교육생 등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우대한다.

특히 우리은행으로서는 코로나19 대확산, 수시 채용 트렌드 등으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공채를 다시 시작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우리은행의 경우 2019년 하반기까진 공채를 통해 신입행원을 선발했으나, 작년엔 수시 채용으로만 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해 은행권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상반기 채용계획을 빠르게 결정했다"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 우수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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