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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장’ 정세균 “盧 희망저금통처럼···이재명 대통령 만들어 달라”

‘후원회장’ 정세균 “盧 희망저금통처럼···이재명 대통령 만들어 달라”

등록 2022.01.04 16:05

문장원

  기자

4일 후원회 출범식···2030 청년층 겨냥 ‘2030원 후원’ 캠페인 돌입이재명, 정세균에 ‘대표님’···“제가 원래 정세균계 마지막 꼬마계보원”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희망저금통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어주셨듯 국민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이재명 대통령과 4기 민주정부를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정 전 총리를 ‘대표님’이라 부르며 “선대위 출범식 자리에서 ‘이제는 더 이상 외롭게 하지 않겠다. 함께 싸워주시겠다’고 하셔서 정말 그때 눈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후원회 출범식에서 “‘나를 위해’ 이재명, ‘우리를 위해’ 민주당, 꼭 선택해달라. 우리 이 후보와 민주당은 여러분의 손을 놓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총리는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정의로운 나라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뛰겠다”며 “재정적인 지원이 중요하지만 동시에 정책 지원 또한 후원회의 한 몫이 될 수 있다. 여러 방법을 통해서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그 대통령과 함께 우리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이 후보는 정 전 총리를 ‘대표님’이라 부르며 친근감을 나타냈다. 정 전 총리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민주당 대표를 지낼 당시 이 후보는 당 부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이 후보는 “많은 분이 아시겠지만 제가 원래 정세균계의 마지막 꼬마계보원아니겠나”라며 “제가 2008년부터 당시 정세균 당 대표님을 모시고 당의 작은 역할을 맡아왔었는데 또 이렇게 이번 대선에서도 큰 역할을 맡고 후원해 주셔서 앞으로도 정말 잘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대표님께서 선대위 출범식 때 해 주신 말씀을 듣고 제가 진짜 울 뻔했다”며 “‘외롭게 하지 않겠다. 지금부터 함께 싸워주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정말 그때 감동적이었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제가 민주당 안에서도 중심에 있었다기보다는 바깥 외곽에 위치해 있었고, 또 국회의원보다는 단체장으로 지방정부를 관할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주류보다는 비주류적인 측면이 조금 많았다”며 “실제로 또 외로움도 있었는데, 우리 당원과 국민께서 저를 후보로 선출해주시고, 또 선대위 출범식 자리에서 ‘이제는 더 이상 외롭게 하지 않겠다. 함께 싸워주시겠다’고 하셔서 정말 그때 눈물 날 뻔했다”고 거듭 사의를 표했다.

이 후보는 “우리는 고액후원보다는 정말 많은 국민이 소액이라도 참여해서 새롭고 더 유능한 정부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후원회장님과 후원회 여러분들께서 그 길로 저를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이끌어 주시는 대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따라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 후원회는 출범식을 가진 뒤 2030 청년층이 이 후보에게 2030원을 후원하는 캠페인에 들어갔다. 장경태 민주당 선대위 청년위원장은 2030원의 의미에 대해 “청년들은 2030원으로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기도 한다”며 “그런데 2030원으로 이 후보를 후원하면 대한민국이 대전환되는 어마어마한 효과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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