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상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48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는데 예비 심사와 1차 심사를 거친 후 상주시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제안 총 7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도시과 이효정 주무관이 제안한 ‘개인사업자의 건설업등록증 기재사항 변경신청 규정 보완 및 절차의 간소화’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공검면 류수민 민원팀장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 지원대상 청년 연령 완화’와 가족복지과 김자연 주무관의 ‘개인의 결격사유 및 범죄경력 유무조회 결과서 제출 삭제’ 등 2건이 선정됐다. 이 밖에 장려상에는 ‘해외출국자 민방위 훈련 자동 면제처리시스템 도입’등 4건이 선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더 많은 시민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감으로써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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