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생인 이 전 총재는 1957년 한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경제기획원 기획국장, 체신부 차관, 대우자동차 사장,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한은 총재 등을 역임했다.
1997년 12월 외환위기 당시 임창렬 당시 경제부총리와 함께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지원서에 서명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11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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