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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 호남·제주권 대학 유일 5년 연속 최고 등급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 호남·제주권 대학 유일 5년 연속 최고 등급

등록 2021.02.15 17:55

강기운

  기자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 호남·제주권 대학 유일 5년 연속 최고 등급 기사의 사진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2020년 성과 평가에서 호남·제주권 대학교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동신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전국 108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2020년 연차성과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동신대는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기간 5년 동안 최고 등급을 받은 대학교는 호남·제주권에서 동신대가 유일하다.

동신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진로·취업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여파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에 반드시 필요한 직무자격증 과정, AI면접 지원, 취업캠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층의 올바른 진로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청년DS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특강,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층의 취업률 제고에 힘썼다.

안민주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장(직무대리)은 “올해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으로서 지역 다른 대학일자리센터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당초 올해 2월까지였던 사업기간이 오는 2022년 2월까지 1년 연장되는 혜택을 받았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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