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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車보험 손해율 하락···코로나19 여파에 사고 감소

상반기 車보험 손해율 하락···코로나19 여파에 사고 감소

등록 2020.07.07 19:26

장기영

  기자

대형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추이. 그래픽=박혜수 기자대형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추이. 그래픽=박혜수 기자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동차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했다.

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8개 주요 손보사의 가마감 기준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1.5~12.3%포인트 하락했다.

이 기간 롯데손해보험의 손해율은 12.3% 낮아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메리츠화재는 4%포인트, KB손해보험은 3.3%포인트, DB손해보험은 3.2%포인트 손해율이 하락했다.

대형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삼성화재(84.2%), 현대해상(83.9%), KB손보(83.5%), DB손보(83.4%), 메리츠화재(80.7%) 순으로 높았다.

손해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7~78%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동차사고 감소와 올해 초 보험료 인상 효과에 따른 것이다.

손보사들은 올해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3~3.5% 인상했다.

여기에 2월 말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차량 통행량이 줄면서 교통사고도 감소했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경미한 사고의 경우 병원 치료를 기피하는 경향도 보험금 지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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