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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200번째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열어

방역당국, 200번째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열어

등록 2020.05.05 11:58

주동일

  기자

방대본 200번째·중대본 199번째 브리핑

코로나19 브리핑하는 김강립 제1총괄조정관. 사진=연합뉴스 제공코로나19 브리핑하는 김강립 제1총괄조정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관련 200번째 브리핑이 5일 열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은 199번째를 맞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은 이날 200번째를 기록했다. 정부는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지난 1월 20일 브리핑을 열었다. 1월 29일부터는 매일 두 차례에 걸쳐 브리핑을 열고 있다. 4월 15일 선거일을 제외하고 브리핑은 쉬지 않고 열렸다.

브리핑에서 정부는 중대본의 논의와 결정에 따른 방역대책을 발표해왔다. 오전 브리핑에선 중대본이 코로나19 대응 정책 등을 설명하고, 방대본은 오후 브리핑에서 확진자 발생·조치와 역학조사 현황 등을 발표했다.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발표 내용은 수어와 영어로도 통역된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그동안 언론의 관심과 협조로 코로나19와 관련된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께 제공하고, 국민이 방역당국을 신뢰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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