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HUG는 ‘갑질 없는 HUG’를 목표로 갑질 예방부터 피해자보호 및 갑질근절 문화 확산까지 5단계에 걸친 단계별 대책을 수립했다. 골자는 ▲맞춤형 갑질 예방교육 ▲갑질 피해 신고시스템 운영 ▲갑질 근절 캠페인 등이다.
특히 청렴·컴플라이언스 전문 외부기관과 함께 내·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공사내 갑질 실태를 조사한다. 추후 갑질행위 적발시 엄정 처벌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공사의 제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단호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갑질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외부고객에 대한 갑질 근절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 간에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여 갑질 근절 및 청렴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