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여름 특별보호대책 공로에 서울특별시장 표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일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관련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월31일 남대문쪽방촌에 거주하는 쪽방 주민을 위해 폭염구호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폭염으로부터 발생하는 각종 문제 극복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성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에 서울시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쪽방 지원사업의 유공을 인정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중앙회장은 “매년 더워지는 여름에 지쳐 힘드실 쪽방촌 이웃을 지원하고자 실천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