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운행중인 열차 내에서 방화범에 의한 화재테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고객대피, 화재진화, 인명구호 등과 같은 사고현장 초기대응부터 사고수습 및 복구 등 실전을 방불케 진행됐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이외도 다음 달 열리는 ‘2019 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에도 테러 대비 안전관리를 특별히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SR은 국가적 중요행사 시 테러 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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