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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강승호, 음주운전 적발 숨기고 2군 경기 출전

SK 강승호, 음주운전 적발 숨기고 2군 경기 출전

등록 2019.04.25 14:00

김선민

  기자

SK 강승호, 음주운전 적발 숨기고 2군 경기 출전. 사진=연합뉴스SK 강승호, 음주운전 적발 숨기고 2군 경기 출전.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강승호(25)가 음주운전 적발 후 구단에 보고 없이 2군 경기까지 출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승호는 지난 22일 새벽 2시 30분경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IC 인근에서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9%였는데, 강승호는 이 사실을 구단에 알리지 않고 지난 23일 2군 경기에 출전했다.

오늘(24일) 사실을 인지한 구단과의 면담에서 강승호는 음주운전을 시인했고, SK는 KBO에 음주운전 사실을 신고했다.

SK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징계가 나온 뒤 구단 자체 징계를 결정할 방침이다. KBO는 음주운전 행위를 아구규약 제151조에 따라 품위손상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음주 접촉 사고의 경우 출장정지 90경기에 제재금 500만원, 봉사활동 180시간 제재가 내려진다.

강승호는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해 지난해 SK로 이적했다. 강승호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타율 1할5푼4리로 부진한 뒤, 지난 15일 2군에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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