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8일 수요일

  • 서울 29℃

  • 인천 28℃

  • 백령 18℃

  • 춘천 30℃

  • 강릉 30℃

  • 청주 29℃

  • 수원 29℃

  • 안동 30℃

  • 울릉도 20℃

  • 독도 20℃

  • 대전 29℃

  • 전주 30℃

  • 광주 31℃

  • 목포 29℃

  • 여수 27℃

  • 대구 32℃

  • 울산 29℃

  • 창원 30℃

  • 부산 29℃

  • 제주 26℃

손병석 코레일 사장, 고양차량기지 KTX 탈선현장 점검

손병석 코레일 사장, 고양차량기지 KTX 탈선현장 점검

등록 2019.04.16 16:55

이수정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최고경영자로서 무거운 책임···원점에서 재검토해 대책 수립”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16일 고양차량기지를 방문해 KTX탈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16일 고양차량기지를 방문해 KTX탈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6일 고양차량기지를 방문해 전날 발생한 KTX 탈선 사고 지점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손 사장은 “강릉역 사고의 기억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또 한번 탈선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의 우려와 질책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고경영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국민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가 직원들의 기강해이에서 기인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철저히 사고원인을 조사한 후 책임자를 엄단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안전의식을 다잡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손 사장은 "승객이 없는 차량정비기지 안이라고 해서 안전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아닌지 원점에서 재검토해 구조적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