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에게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7월 시행 이후 전국 7500여개 학교가 참여 중이며 145만여명이 교욱을 받았다.
금감원은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낸 학교와 교사, 금융동아리, 금융회사, 금융회사 직원 등 120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그 결과 단체 부문에서는 서울서원초등학교를 비롯한 20곳이 우수학교로 뽑혔고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메리츠화재, 신한카드 등이 우수 금융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사 1교 금융교육’은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이 크다”면서 “결연을 맺은 학교와 금융회사가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