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은 현재 JTBC ‘날보러와요’,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 중이다. 또한 그가 출연하는 tvN ‘국경없는 포차’는 오는 21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채널A ‘도시어부’ 관계자는 20일 “아직 (마이크로닷의) 하차와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상황을 파악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JTBC ‘날 보러와요 – 사심방송 제작기’ 관계자 또한 마이크로닷의 출연과 관련해 “제작진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추후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방송분은 해당 이슈와 상관없이 제작이 된 것이라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피해자로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마이크로닷 부모님이 과거 충청북도에서 뉴질랜드로 떠날 당시 20억 대 사기를 치고 이민을 갔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닷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 할 것”이러고 단언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마이크로닷 부모사기설과 관련한 매체 인터뷰는 물론 증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크로닷 측은 방송 출연 여부 등, 새로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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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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