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재계에 따르면 이 여사의 추모식은 이날 저녁 7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 자택에서 열린다.
추모식에는 정 회장과 정 수석부회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명이 현대커머셜 부문장,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이 여사 기일은 범현대가가 모이는 자리였지만 2013년 4주기부터 직계 가족만 모여 조용히 진행됐다.
이 여사는 현대가에서 실질적인 맏며느리 역할을 하며 조용한 내조로 현대차그룹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을 들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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