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문화콘텐츠사업단, ‘2018 광주 ACE Fair’ 참여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사업단 추진 성과 전시···32개국 400개사 참여

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광주 ACE Fair’에 참가했다.

사업단은 아시아 최대 문화콘텐츠 대축제인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아틀리에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아버지와 딸’, ‘빨간목도리 1·2부’, ‘로드다큐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길을 가다’, ‘문고리’ 등 약 10편과 창의학습회 등 사업단과 학생들이 만들어 낸 결과물을 전시했다. 학생 참여로 제작된 웹드라마와 다큐멘터리는 KBS ‘My K’, KBC광주방송, CMB광주방송 등을 통해 방영된 바 있다.

문화콘텐츠사업단은 학생들이 완성도 높은 웹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전문 웹드라마 제작사와 협업도 실시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2개국 전문 콘텐츠 유관기관 및 산업체 400개사, 660개 부스 참여로 오는 9월 16일까지 방송, 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에듀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