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526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지난해 3분기 실적이 워낙 좋아 역기저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3분기 역기저효과가 나타나겠지만 4분기에는 오히려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올해 추석은 3분기, 작년 추석은 4분기에 있었기 때문인데 4분기는 매출액 5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43.3% 늘어난 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개량신약의 매출 비중이 2017년 22.3%에서 2019년 29.1%로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같은기간 16.1%에서 18.2%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yoon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