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호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을 변경해 6% 하향했다"라며 "다만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연평균 성장률 32%, 43% 기대, 해외 고객사 확대, 바
이오 사업 시작으로 중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 등으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3분기에는 고수익성 신제품인 실리콘 폴리머 판매 효과로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오 연구원은 "3분기(9월 결산 법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39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32억원이 예상된다"라며 "실리콘 폴리머 매출액 46억원(+103%), 의료기기 매출액 20억원(+51%)으로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의료기기(리프팅실) 부문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매김했다"라며 "기존 제품은 이미 미국, 유럽 등 허가를 완료했고, 올해 리프팅실(피부 고정) 신제품 추가 허가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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