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생 학습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자료 제공
목포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중도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학습전략검사를 시행해 교수-학생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49명의 교원이 참여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학습전략검사의 학과별 결과를 토대로 해석 방법, 학생 상담 팁, 교수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과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특강에 참여한 교수들은 “학생들을 이해하는 자료로 학습상담 시 적극 활용하겠다”,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도 학습전략검사를 통해 학생들을 알아가는 데 활용하고 싶다”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선영 목포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과 교수들이 학습상담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나온 교수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학습상담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신청학과를 대상으로 학습검사 지원 및 검사결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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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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