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 지진이 지난 2016년 9월 발생한 규모 5.8 경주 강진의 181번째 여진으로 파악했다.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진도 2.4면 대부분의 사람이 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정도다.
한편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이날 오전 1시 32분께(현지시간) 일본 혼슈(本州) 시마네현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이날 새벽 발생한 일본 시마네현 지진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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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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