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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맞손’

정현복 광양시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맞손’

등록 2018.02.05 17:23

오영주

  기자

기업하기 좋은 경제환경 조성에 협력

정현복 광양시장이 2일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정현복 광양시장이 2일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올해 새롭게 취임한 광양상공회의소(이하 광양상의) 제4대 이백구 회장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광양시는 지난 2일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이 시청을 방문해 정현복 광양시장과 접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이백구 회장은 김효수 전 회장에 이어, 지난 1월 18일부터 3년 동안 광양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날 정현복 시장은 이백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광양에서 기업하기 좋은 경제환경을 조성하고,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와 시민이 참여하는 경제살리기 운동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실천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함께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경제운영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실물경제가 살아나도록 기업은 투자를 확대하고, 시민은 지갑을 여는 모두가 행복한 경제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백구 신임회장은 “기업이 지역환원사업에 과감히 투자해 시민들로부터 환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상
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창립한 광양상공회의소는 포스코광양제철소와 협력사, 항만 관련 기업 등 300여 업체가 참여한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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