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스1에 따르면 입시업체들의 가채점 결과 이번 수능 만점자는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7명 중 재수생이 6명, 재학생이 1명이다.
상대평가가 적용되는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모든 문제를 맞혀야 만점이다. 절대평가인 영어, 한국사는 1등급이면 만점으로 평가된다. 인문계열 만점자 중 1명은 모든 과목에서 한 문제도 안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입시업체들에 따르면 만점자 모두가 서울대학교에 진학할 수는 없다. 서울대에 지원하기 위해선 과학탐구 영역에서 ‘I+II 조합’이나 ‘II+II 조합’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자연계열 재수생 만점자 2명은 ‘I+I 조합’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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